현대카드. 상위 5%를 위한 '퍼플카드' 출시
현대카드. 상위 5%를 위한 '퍼플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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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플래티늄보다 높은 마스타카드 다이아몬드 등급 도입

 
VVI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 ‘더 블랙(the Black)’의 혈통을 이은 프리미엄 카드 ‘더 퍼플(the Purple)’이 나왔다.
 
현대카드는 국내 상위 5% 에 속하는 프리미엄 계층을 위한 카드 ‘더 퍼플 (the Purple) ’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퍼플은 연봉 1억원 수준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부장급 이상, 전문직 종사자 등 미래의 블랙카드 회원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세계 최초로 기존 플래티늄보다 높은 마스타카드 다이아몬드 등급을 도입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더 블랙’에 이어 이번에도 유일함을 뜻하는 정관사 ‘the’와 타깃 고객을 상징하는 색상을 결합함으로써 프리미엄 컬러 마케팅을 이어 나간다.
 
‘더 퍼플’은 예로부터 고귀함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브랜드화한 상품이다. ‘빛의 순수함’이라는 어원을 지닌 보라색을 통해 독보적이며 당당한 타깃 고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레옹 스톡이 맡았다. 그는 투명하면서 어두운 보라색으로 모던함과 진보적 느낌을 더했다.
 
‘더 퍼플’은 월 최소한도 1천만원, 연회비는 30만원이며 서비스는 VIP의 라이프 스타일에 철저히 맞췄다.
 
국내 최초로 동반자에게 동남아, 중국 7개 지역 왕복 무료 항공권을 매년제공한다. 또 9개 샹그릴라 호텔에서 하루 무료숙박권도 준다. 이 혜택만 이용해도 연회비 대비 3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포인트는 M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를 동시에 쌓아준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되는 M포인트는 0.5~3%, 마일리지는 1,000~1,500원당 1마일이 쌓인다. 만약 M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1,000 ~1,500원당 2.5마일의 적립 효과가 있어,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항공권은 최고 35%까지 할인해준다. 유나이티드 항공, 루프트한자 항공은 25%, 말레이시아 항공은 비즈니스석에 한해 35%까지, 그 외 국제.국내선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괌, 코타키나바루, 중국 하이난 리조트 등 유명 골프장 그린피 무료, 국내 25개 특1급 호텔 식음료 10% 및 객실 최대 35% 할인, 11개 특급 호텔 발렛 파킹 서비스, 패션,골프와 휘트니스 등 7개 카테고리의 총 25개 명품 브랜드 상시 최고 10% 할인서비스, 국내 100여개 고급 레스토랑 10% 할인 등이 포함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더 블랙은 성공을 완성한 사람의 카드, 더 퍼플은 성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을 위한 카드”라며 “앞으로 프리미엄 카드는 컬러 마케팅, 현대카드M,S,W 등 일반카드는 알파벳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코리아의 장윤석 사장은 “다이아몬드 카드는 기존의 프리미엄 및 VIP카드 혜택을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실질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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