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헬로비전, 3Q 부진 실적에 약세
[특징주] CJ헬로비전, 3Q 부진 실적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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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CJ헬로비전이 3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장 대비 60원(0.75%) 떨어진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1070주, 거래대금은 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메릴린치, 한국투자증권, 도이치코리아, 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CJ헬로비전의 주가는 시가 7980원으로 전날 대비 0.62% 하락 출발 후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7월 1만4000원 이상 올랐던 것에 비해 절반 가까이 미끄러진 수준이다.

3분기 부진한 실적이 CJ헬로비전의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CJ헬로비전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줄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 감소한 2803억원, 당기순이익은 6.3% 하락한 16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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