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산점 찾아 전달…상생경영 위한 BSR 일환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bhc치킨이 상생 경영 방침에 맞춰 가맹점 대상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17일 bhc치킨은 전날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산점을 찾아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화산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인데, 지난 9월 남편이 침샘암 수술을 했다. 치료비를 건네받은 가맹점주는 "암 발병으로 치료비가 부담스러웠는데 지원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본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맹점주 의료비 지원은 bhc치킨이 상생경영을 위해 기획한 'BSR(bhc+CSR)'의 일환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하루빨리 병이 호전되어 가맹점주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상생경영 방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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