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이피알이 8일 성남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뷰티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임시(팝업) 매장을 열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선 더마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기기를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 시 매일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과 마스크팩 5종을 지급하고, 매일 기기별 30명의 구매자에 부스터젤, 콜라겐 세럼도 준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출시 4개월 만인 6월까지 기기 20만대를 팔았다. 관련 매출은 500억원에 달한다. 에이피알 측은 이런 성장세에 대해 "뷰티 기기를 통해 전문 피부 클리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에이지알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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