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협력체계 구축
[서울파이낸스 (영암) 이현수 기자] 전남 영암군이 16일 군청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사업장 내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안전 보건관리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사업장 안전문화 수준 향상 홍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정부사업 유치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영암군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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