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환경 보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KB국민은행, 환경 보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내 카페 내 다회용 컵 제공 등 노력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박지수 선수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도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의 광고모델인 이영애 배우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박지수 선수의 참여도 이영애 배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KB금융그룹에서도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9일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참여한 데 이어 KB금융이 후원하는 골퍼 이예원 선수도 챌린지에 함께했다. 이날 박지수 선수의 지목을 받은 KB손해보험 남자프로배구단의 미겔 리베라 신임 감독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 기기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본인 이름이 새겨진 텀블러를 제공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