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공·사립 초·특수교사 449명 선발 나서
부산시교육청, 공·사립 초·특수교사 449명 선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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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448명·사립 1명 선발
9월 30일~10월 4일 원서접수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부산) 안도일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 선발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부산시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늘봄지원실장 전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특수·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달 사전 예고한 인원에서 특수학교(초등) 선발인원이 4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 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 장애인 3명)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1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원서는 오는 30일 오전 9시~10월 4일 오후 6시 접수한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을, 제2차 시험의 경우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으로 각각 치러진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 수업 실연과 영어면접을 추가로 치른다.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차와 제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내달 2일 공고할 예정이고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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