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12일 장 마감 후 13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효성티앤씨는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92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NF3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인수 목적을 밝혔다.
롯데쇼핑이 롯데인천타운을 흡수합병한다. 이번 무증자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고, 소멸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한전KPS는 임시주주총회 결과 허상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KR모터스는 최대주주(LVMC holdings)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또한 기존 주관사인 KB증권과의 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현재 주관사는 없는 상태다.
◆코스닥시장
다보링크는 김재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지아이피에스와의 소규모합병을 승인 받았다. 금양그린파워가 존속하고 지아이피에스는 소멸한다. 회사는 합병목적에 대해 "사업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라고 전했다.
피노는 SK텔레콤과 29억 5344만원 규모의 RF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2.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이달 30일까지다.
액션스퀘어는 200억원 규모의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8%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30년 1월8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980만 1980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38.1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