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총장실에서 '문동호 동문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문동호 동문(화학 64)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동국대 화학과의 발전을 위해 3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문 동문은 "대학 시절 공부하던 기억이 떠올라 화학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모교와 화학과 발전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고, 모교를 위한 동문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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