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소염진통제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1999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진행해 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한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의 모든 세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부분의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모두 2위 브랜드와 10%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신신제약은 2007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신신파스 아렉스를 출시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통 및 관절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었다.
또 신신제약은 '신신아렉스 로션'과 경구제 '아렉스알파정'을 선보이며 붙이고, 바르고, 먹는 신신파스 아렉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2023년 출시한 플렉스 시리즈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도 카타플라스마 제형에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촉촉한 수분감과 높은 점착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신신제약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전 국민에게 통증 없는 삶을 선사하고, '플렉스 시리즈'를 필두로 파스 업계의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