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권 비정규직 노조, 출범은 했지만... 금노와 지부간 비협조로 난항 예상. 지난 15일 금융노조 비정규직지부가 의욕적으로 출범했다. 그러나 발기인 대회 참가인원 저조와 개별은행 노조의 협조 부족 등으로 비정규직노조의 앞날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출범식엔 비정규직 6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용득 금융노조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비정규직 직원들이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을 자주적으로 행사, 노조지부를 결성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더욱이 4만여 비정규직 조합원을 조직화하는 것은 금융노조 운동의 사활이 걸린 전략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존하는 금융노조와 개별은행노조의 근본적인 갈등, 비정규직에 대한 사측의 회유나 압박 가능성이 걸림돌로 남아있다.금융노조 관계자는 “현재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가입원서만 내놓고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1-19 00:00 [주간 美 증시 전망] 연초 기대감이 이라크·북핵 악재 이길까 지난주 미국 주가는 올해 증시가 순조롭게 출발한데 힘입어 3주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2002년 말까지는 거래량이 줄어들며 소폭 등락하는데 그쳤지만, 2003년 들어 거시지표 호전과 새해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큰폭 상승했다. 3주만에 반등 성공뉴욕증시 3大 지수의 주간 등락률은 ▲ 다우지수 +3.6% ▲ 나스닥지수 +2.9% ▲ S&P 500 지수 +3.8% 등으로 나타났다. 2003년 연초 이후 변화율은 ▲ 다우 +3.1% ▲ 나스닥 +3.9% ▲ S&P 500 +3.3% 등으로 집계됐다. 주초반에는 재료 부족과 투자자 관망 속에 횡보세를 보였지만, 주후반에는 올해 경기 회복 및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로 급반등했다. 결국 연말 랠리는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연초 랠리를 실현됐다. 종목별로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1-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