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콜금리 인하 여파...시중銀 금리인하 본격화 한국은행이 10일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우리은행을 필두로 시중은행들의 금리인하가 확산될 조짐이다.금리인하는 주로 수신금리에 집중되고 있으며, 최고 인하폭은 0.25%P에 달한다.우리은행은 만기 1∼3개월인 단기 정기예금 금리를 11일부터 0.15∼0.2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기간별로 인하폭을 차등화해 만기 1∼2개월은 연 3.65%에서 3.40%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2∼3개월은 3.75%에서 3.60%로 0.1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두루두루 1개월 회전 정기예금의 경우 금액기준으로 5천만원 이상과 이하로 나눠 각각 3.75%와 3.70%에서 3.50%와 3.45%로 각각 0.25%포인트 낮췄다.우리은행은 여신기준금리도 1개월 미만의 경우 4.6%에서 4.35%로 0.25%포인트 은행 | 이양우 | 2003-07-11 00:00 금통위, 콜금리 0.25%P 인하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5월이후 2개월만에 콜금리를 4.0%에서 3.75%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금통위는 최근 수출의 견실한 신장에도 불구하고 내수부진 둔화로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이번 금리인하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여건에 비추어 경제성장세가 크게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올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4.1%에서 3.1%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10일 한은 박승 총재는 금통위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침체의 골이 계속 깊어지고 있어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3.7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박 총재는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이 1/4분기 3.7%에서 1.9%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으며 2분기를 바닥으로 해 정책 | 임상연 | 2003-07-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