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PBR, 은행의 절반 수준
증권사 PBR, 은행의 절반 수준
  • 임상연
  • 승인 2004.09.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증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은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연구원에 따르면 21개 상장 증권사의 2003 회계연도말인 지난 3월말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1로 은행업종 1.16을 크게 밑돌았다.

또 21개 증권사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이 1을 넘는 곳은 3개에 불과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이 수치가 1미만이면시장에서 형성되는 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을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것을 가리킨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