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하이스코가 12일 김원갑(59)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 출신의 김 부회장은 1978년 과거 현대그룹에 입사한 뒤 현대자동차 전무, 현대하이스코 부사장에 이어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지냈다.
김 부회장은 특히 2005년부터 2010년 말까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뒤 잠시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이번에 회사의 공장 증설 계획 등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복귀하게 된 것이라고 현대하이스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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