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12일밤 8시 45분쯤 부산시 기장군의 고리원전 1호기가 발전소 전기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접 차단기 고장으로 원전 1호기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으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들이 나와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리 1호기는 지난 2007년 수명이 연장된 것으로, 안전성 문제로 폐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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