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직원들 이웃사랑 봉사 `화제`
하나證 직원들 이웃사랑 봉사 `화제`
  • 임희정
  • 승인 200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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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하나증권이 다채로운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나증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하나 사랑회`는 자체기금과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200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소년소녀 가장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하나 사랑회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가해 김장 1000포기를 직접 담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천진석 사장도 직접 팔을 걷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하나증권 본사 직원들은 11월 8일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용산역사 앞에서 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동(아래사진)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지점에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하나 사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업부 이민정 차장은 주위에는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도 많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채움보다는 나눔의 미덕을 배우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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