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HMC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향후 '미르의 전설3' 게임 효과를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며 "'미르의 전설 2'의 중국서비스 반등과 외환관련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 10월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 3의 초기 성과가 호조세"라며 "관련 이익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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