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플래티늄카드 서비스 강화
비자카드, 플래티늄카드 서비스 강화
  • 김성욱
  • 승인 2005.02.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자카드는 여성 플래티늄 카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기존 플래티늄 서비스를 한층 보강한 업그레이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자카드는 증가하는 여성 플래티늄카드 소지자를 위해 유명 요리학원, 스파 및 플라워 부티끄 서비스를 신설했다. 비자 플래티늄 카드 소지자는 꼬르동 블루, 라퀴진, 스시하루 등의 유명 요리 학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요리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강좌에도 초대된다.

또한 그린티 살롱앤스파, 클시몬말레 등의 유명 스파를 10~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헬레나 플라워, 조선 호텔의 제인패커 등의 유명 플라워 부티끄에서 무료 출장 컨설팅을 제공받거나 플래티늄 회원만을 위한 초청강좌와 기획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비자는 문화예술 공연 예약, 리빙 헬퍼 고용 서비스, 웨딩 및 레져 관련 서비스 가맹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전방위에서 여성의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생활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건강과 웰빙 관련 서비스도 강화하여 서울대학교 헬스케어 강남센터와 함께 플래티늄카드 회원만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하였으며, 유기농 제품 전문 브랜드인 올가홀푸드와 할인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또한 비자 플래티늄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골프장 예약 및 골프 연습장 할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프로선수의 골프 레슨 및 클럽 피팅 등의 서비스를 신설했다. 주5일 근무에 따른 레져 문화에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전국 주요 펜션의 예약 및 할인 서비스를 새로이 마련하고, 호텔의 예약 및 할인 우대 서비스도 확대, 서울지역 13개, 지방 주요호텔 18개 주요 호텔에 적용키로 했다. 골프와 리조트가 연계된 레이크힐스 골프텔에서는 우선 예약 및 최고 70%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각종 서비스에 관련된 문의나 예약은 비자 플래티늄 카드 고객서비스센터(02-714-3434)로, 골프 서비스는 별도의 고객서비스센터(02-3442-2946)로 연락하면 된다.

비자코리아의 김영종 사장은 비자는 현재 최상위 수퍼 프리미엄 카드인 인피니트 카드의 출시를 4월초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플래티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회원사의 VIP마케팅에 한껏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자 플래티늄카드는 2001년 국내에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130만장 이상이 발급되었으며, 국내 플래티늄 카드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고급 카드의 대명사다.

최근 비자코리아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플래티늄카드 소지자의 1인당 연 사용금액은 골드카드의 4.2배에 달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