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4월 1일 12시 여의도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자산운용회사 준법감시인을 초청해 준법감시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의 시행에 따라 펀드의 투명한 운용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수탁은행의 준법감시기능이 주요한 관심사인 가운데 업계의 준법감시인과 함께하는 행사다.

외환은행 이낙근 상무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류국현 수석조사역이 ‘2005년도 컴플라이언스 감독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외환은행 차정환팀장이 ‘컴플라이언스 운용현황과 위반사례분석’을 발표하고, 국민연금 홍성기 팀장이 ‘국민연금의 컴플라이언스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관투자가 및 감독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및 건의시간을 통해 2005년도 펀드의 운용에 대한 준법감시방향과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