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문경새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19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별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누리꾼들이 다양한 관광지 후보들 가운데 최고라 생각하는 곳에 별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 이벤트에서 경북 문경에 위치한 문경새재가 1위로 뽑혔다.
1위 문경새재 다음으로는 창녕 우포늪,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 완도의 청산도 등이 꼽혔다.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서울 N타워는 15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안군의 홍도는 올해 투표에서는 17위로 밀려났다.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www.mustgo100.or.kr)를 찾으면 순위별 관광지 목록 외에도 지역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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