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광주은행이 제 11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김장학 은행장이 신임 지점장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김 행장은 광주은행 16층 회의실에서 지난 9일 지점장으로 처음 발령된 5명의 신임 지점장들과 사령장 수여식을 겸한 '은행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이날 대화에서 "리더는 세대간 격차를 초월하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점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객과 지역민이 만족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현장 중심의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성 지점장이 된 이명인 양지출장소장에게는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능력 있고 우수한 여성인력을 적극 기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