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육군 보병부대 격려 방문
현대오일뱅크, 육군 보병부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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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GOP 최전방 경기도 파주 제1 보병사단의 부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육군 부대를 찾아 군장병을 격려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4일 권오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서부전선 최전방 사단인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부대를 방문해 운동기구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파주 도라전망대와 경계지역 초소를 돌아보며 장병들을 직접 위문하고 전방 상황과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한파도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병 여러분께 위안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강화도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하는 등 군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연말 일선 군부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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