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IPTV서비스인 '올레tv'의 가입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아동 교육공간인 'KT 꿈품센터'에서 교육형 IPTV서비스 '올레tv 스쿨 1년 이용권'5000매의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올레tv 스쿨은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 활동 및 방과후 수업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20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서 올레tv 스쿨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윤전 KT T&C부문 All-IP 추진담당 상무는 "올레tv가 500만번째 가족을 맞을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