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파크 자이' 순위 내 마감…평균 2.45대 1
'상도 파크 자이' 순위 내 마감…평균 2.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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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 파크 자이'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상도 파크 자이'가 평균 2.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상도 파크 자이'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유효 접수 기준 86가구 모집에 총 219명이 청약,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1㎡가 3가구 모집에 14명이 청약, 4.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2㎡A(4.00대 1), 72㎡B(1.80대 1), 84㎡C(1.64대 1), 84㎡A(1.42대 1) 등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18가구를 모집한 84B가구는 3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장석봉 분양소장은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다가 수도권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동작구, 서초구 등 사업지 인근 지역의 실수요자층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 층에 고루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고 서울 분양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금융혜택을 대거 제공한 것이 1순위 마감 요인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1개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만큼 계약률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도 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71~84㎡, 6개 타입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9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71㎡가 5억1470만원, 72㎡ 5억4400만원, 84㎡는 6억4360만~6억483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 2차 차액), 중도금(60%)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되며 8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동 자이갤러리(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마련됐다. (1661-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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