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온세텔레콤이 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14.85%) 오른 41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온세텔레콤은 유선사업분야 확대를 통한 사업 기관 강화 등을 위해 세종텔레콤 통신사업을 689억53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자는 내년 3월31일이다.
한편, 온세텔레콤은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업체로 지정됐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등으로 알뜰폰 가입자는 400만명을 넘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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