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금호어울림' 14일 견본주택 개관
'교대 금호어울림' 1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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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대 금호어울림' 야경투시도 (자료=금호건설)

3.3㎡당 800만원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주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이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주 북구 풍향동 1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교대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59~84㎡, 9개 타입 총 96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풍향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로, 평균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며 "인근에 7개의 재개발 계획이 있는 만큼 '교대 금호어울림'을 중심으로 북구 주거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북구 신안동 131-1번지)에 마련됐다. (062-52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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