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에스티움' 순위 내 마감…4.44대 1
'래미안 에스티움' 순위 내 마감…4.4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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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에스티움' 견본주택 내 (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신길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래미안 에스티움'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8일 진행된 '래미안 에스티움'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698가구 모집에 총 3103명이 청약, 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85명을 모집한 59㎡A에 최다인원인 1013명이 청약, 최고 경쟁률인 11.78대 1을 기록했으며 21가구를 공급한 59㎡B에는 236명이 청약, 11.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C 4.60대 1 △39㎡ 4.40대 1 △84㎡B 3.99대 1 △84㎡A 2.89대 1 △49㎡ 2.62대 1 △84㎡C 2.60대 1 △118㎡A 1.56대 1 등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밖에 △84㎡D 113대 1 △118㎡B 66대 1 △118㎡C 2.13대 1 등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래미안'이 서남부권에 당분간 공급되지 않는다는 희소성도 청약경쟁률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대부분 주택형이 마감된 만큼 초기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039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27층, 19개동, 전용 39~118㎡, 12개 타입 총 172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9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분양가는 △39㎡ 3억3730만원 △49㎡ 3억7330만원 △59㎡ 4억4120만원 △84㎡ 5억6900만원 △118㎡ 6억892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됐다. (02-84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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