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시와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추진
신한카드, 서울시와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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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5'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SAM은 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대학생 빅데이터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과 공동으로 최신 빅데이터 이론과 실무교육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대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확대 실시키로 했으며 서울시에 제공하는 주요 중소 골목상권 공공데이터와 카드소비 및 유동인구 데이터, 소셜 데이터 등을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실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나온 마케팅 아이디어를 CLO(Card Linked Offer) 마케팅 플랫폼인 샐리(Sally)와 연계해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7월13~16일까지이며, 교육대상자는 이달 18~29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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