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IBK저축은행은 2014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예솔저축은행을 인수해 2013년 7월 출범했으며, 출범 첫해에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차인 올해 6월 말에는 163억원의 흑자를 달성해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ROI) 22%를 달성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최강 중소서민금융기관 도약을 목표로 햇살론센터 및 서민금융 전담팀을 운영하고 신상품 출시 및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정책을 추구하는 등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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