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기 완구 반값 '토이저러스 데이'
롯데마트, 인기 완구 반값 '토이저러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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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점에서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 데이는 1년에 딱 두 번 설날, 추석 명절 기간에 진행되는 완구 행사로, 단 일주일간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뽀로로 플레이 하우스(76*54*58cm)'를 7만2000원에, '스마트 키친세트 레드라벨(56*38*92cm)'를 4만4900원에, '통카타운 소방서 놀이세트(56*41*41cm)'를 2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인기 브랜드 전품목 세일을 진행해 '바비인형', '마이크로 퀵보드', '피셔 프라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단 하루 특별가도 진행해 25일 단 하루 동안 '컴포트라이크 바람막이 세트(유모차, 66*40*42cm)'를 9만원에, 26일 단 하루 동안 '뉴 레고 원목테이블(66.5*12*77cm)'를 8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명절을 앞두고 완구 행사를 진행하는 까닭은 설이나 추석 명절 기간이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 이어 완구 매출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추석기간 매출을 분석해보니 추석(9월8일) 이 포함된 전후(前後) 2주일 동안 매출(9월1일~9월14일)이 전월 동요일(7월28일~8월10일) 대비 약 12.5%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전후 늘어나는 완구 수요를 고려해 이번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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