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
KEB하나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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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16일 국가보훈처에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판매에 따른 출연금 약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에 8월15일까지 가입한 약 40만좌에 대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한 것으로,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 및 해외 항일 독립유적지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는 KEB하나은행의 후원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광복70년인 올 한해 국가보훈처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을 지키며,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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