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매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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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검은색 바디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이 들어가 있다. 홈 화면, 잠금 화면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X)에도 오륜기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바탕 화면에도 올림픽 테마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한국·브라질·미국·독일·중국 등 에서 각 2016대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약 1만2500대의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코드프리 이어버드 '기어 아이콘X'를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어 아이콘X는 자체 음악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으며 심박수,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의 측정도 가능해 'S헬스'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운동 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기어 아이콘X'를 통해 올림픽 기간 중 가족∙친구들과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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