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울산 간절곶에서 '꼬부기' 출몰"
"포켓몬GO, 울산 간절곶에서 '꼬부기'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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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간절곶 등대 주변에 출현한 포켓몬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일본에서 정식 출시된 증강 현실 (AR)기반 게임인 '포켓몬 GO'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돋이 관광지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주변에서도 실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현재 간절곶 근처에서 포켓몬이 출몰했다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 서생면 미화반장 김도훈씨는 "간절곶과 서생면사무소 주변에서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고를 실행했더니 '꼬부기'와 '주벳' 등 게임 캐릭터가 나타나고 캐릭터를 잡는 것이 실행됐다"고 말했다.

현재 간절곶 주변에 포켓몬 고가 실행된다는 사실이 SNS로 전파되면서 게임 매니아들이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일본에서 포켓몬 고가 공식 출시되면서 일본과 가까운 울산 간절곶 일대에서도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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