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 개최
NH농협손보,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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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포함한 농축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대책협의회 위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일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7명, 농촌 연구 전문가 2명, 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발전방향과 농가의 경영안정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의 건의 사항에 대한 제도 반영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추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농가의 가입 확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올해는 연초부터 폭설, 강풍 등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써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는 지난해 8월, 대형재해 발생 시 종합지원 대책을 협의하고 농가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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