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분양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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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여수 최대 규모…KTX로 서울역까지 3시간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4월 여수 바다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새단장 중이다.

상가는 여수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1만1721㎡로 조성된다. 3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바다길을 따라 쇼핑을 할 수 있으며, 1층은 데크설계(일부), 2층은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KTX를 이용하면 여천역에서부터 서울역까지 3시간이면 이동 가능하고,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연결돼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의 접근성이 좋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바다 조망권은 이제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주택시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홍보관은 4월 초 이순신공원 앞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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