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개최
현대캐피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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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현대캐피탈은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의 개막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9월 1일 오후 2시 올림픽 공원을 출발해 잠실대교와 올림픽대교, 강동대로를 따라 다시 올림픽 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0Km 코스에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암을 극복하고 'Tour de France' 7연패를 달성한 인간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 랜스 암스트롱이 참가해 대회 전부터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 안성기, 김상경 등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를 비롯해 영화 '화려한 휴가'의 출연진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은 세계 유명 선수들은 물론, 사이클 동호인들까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스포츠·문화 이벤트인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현대캐피탈 고객 50명에게는 퍼레이드 참가비를 지원하며, 최고급 사이클 용품을 포함한 'VIP패키지'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장 홍보 부스를 통해 별도의 탈의공간, 휴게실, 음료 등을 제공하는 현대캐피탈 케어(care)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월 15일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이클이나 MTB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퍼레이드 당일 반드시 안전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유럽과 호주 등 선진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사이클 대회를 국내에서도 개최해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통해 해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스포츠·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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