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전 금융권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금융위와 금감원 담당팀장,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상호금융권 신용부분, 시중은행 여신담당 실무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취지와 이날 시행된 행정지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일선창구의 준비상황,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이 일선 창구에서 혼란없이 시행될 때까지 금융위·금감원-업권별 협회-금융회사간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창구 특이동향, 주요 민원사례 등을 집중점검해 필요할 경우 업권간 공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