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 10억 만들기 '평생비과세저축' 판매
企銀, 10억 만들기 '평생비과세저축' 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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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최장 50년 비과세... 연말정산시 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은 최장 50년간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10억만들기 fine평생비과세저축을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의 비과세기간에 평생저축 개념을 적용해 7년이상 50년이내에서 고객이 연 단위로 기간을 선택하며, 금리는 최초 3년간약정이율을 확정하고 이후부터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자동이체시 연 0.3% 추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5.5%금리가 적용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또한 가입 5년 경과후 중도해지시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이 적용되고, 7년 경과 후에는 해지시점에 관계없이 비과세가 가능하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저축금을 해약하지 않고 예금금액 범위내에서 대출을 제공받을 수 있어 비과세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이며 저축금액은 전 금융기관을 통해 분기별 30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최근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10억만들기 열풍을 컨셉으로 해 고객의 재테크를 구체화시킨 상품”이라며 “매월 1백만원씩 40년간 적립할 경우 원리금 기준으로 10억원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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