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싼타페 더 럭스' 출시
현대車, '싼타페 더 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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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사 40주년 '특별 패키지'…출력·편의성 제고
▲ 기존 싼타페보다 출력과 편의성을 높인 '싼타페 더 럭스'  ⓒ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현대차가 기존 싼타페보다 출력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싼타페 더 럭스(The Luxe)'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싼타페 더 럭스'<사진>는 14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172마력의 엔진 성능개선(2.2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고품격 럭스 에디션 칼라 패키지, 사이드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DBC), 지상파 DMB 등 편의 사양을 보강했다. 특히, 럭스 에디션 내장 칼라 팩을 신규로 도입해 한층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돋보인다.

럭스 에디션 팩은 에쿠스와 해외 명차들에 주로 쓰이는 알칸타라 재질의 시트 적용, 메탈 이미지가 강화된 센터페시아, 스티어링 휠에 우드그레인 등을 적용한 고급 내장 패키지 사양으로 2.0 SLX와 2.2 SLX 모델에는 기본사양, 2.2 MLX 모델에는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또, 현대차는 기존 스타일팩 모델에 선호사양인 MP3 오디오와 썬루프를 적용한 창사 40주년 기념 스페셜 2.0 모델과 기존 2.2 모델에만 운영되던 SLX트림을 2.0 모델에도 확대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싼타페 더 럭스 판매가격은 2.0 모델은 CLX 고급형 2401만원, MLX 기본형 2665만원, 창사40주년 스페셜 모델 2550만원, 2.2 모델은 MLX 기본형 2817만원, 스타일팩 2643만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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