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27일 경기 남양주시 채소(엽채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비닐온실을 만들거나 딸기 떡잎을 없앴다. 농사꾼들로부터 애로사항도 들었다.
농협유통은 9~11월을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봉사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걱정거리를 덜어내고 도·농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협유통 쪽은 "11월에도 농촌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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