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차이나 바운드 송금 서비스
SC제일銀, 차이나 바운드 송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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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 차이나바운드 송금서비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는 SCB 그룹의 ‘인텔리전트 라우팅 시스템’을 통해 중국행 USD송금을 중국 텐진지역 현지인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처리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송금이 이뤄지게 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수취인이 SCB China 지점에 USD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SC제일은행에서 송금메세지 전송 후 수 분 내에 송금이 대금계좌에 자동 입금된다. 타 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송금 의뢰 전자문서가 수취인 은행에 즉시 전송됨으로써 최종 수취인이 적시에 자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USD표시 송금에 한해 SC제일은행의 당발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송금 한도는 제한이 없다. 단 오후 3시까지 신청을 해야 당일 입금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기존 당발송금 수수료와 같다.
 
데이비드 렁(David Leong) SC제일은행 트렌젝션뱅킹부 상무는 “China Bound 송금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이 SCB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좋은 예이며 SC제일은행 고객은 앞으로도 타행과 차별화된 국제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해 갈수록 송금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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