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넷마블이 서울 홍대입구역 일대에 내달 출시하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대형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한달 동안 게재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이번 광고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주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광고 영상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주요 대사를 노출해 궁금증을 자극하도록 했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 그룹장은 "원작을 접했을 10~20대에게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를 직접 알리고자 홍대 일대에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게임 광고 영상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보행자들의 시선을 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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