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이스타항공,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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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의 유기견 입양 캠패인 포스터 (포스터=이스터항공)
이스타항공의 유기견 입양 캠패인 포스터 (포스터=이스터항공)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 날'을 맞이해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며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프로모션 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국내선 펫 무제한 항공권과 펫 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레이앤이본’의 펫 영양제 2종, ‘쿤달’의 펫 제품 6종 등도 제공된다.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리안독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양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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