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항만 PF 3000억 주선
산은, 항만 PF 3000억 주선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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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 5번선석 건설사업’에 1천64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주선한 신선대 5번선석 건설사업은 산은 840억원, 농협 500억원, 부산은행 300억원이 신디케이티드론 형태로 공급된다.

총 투자비 1천840억원이 투입되는 신선대 5번선석 사업은 기존 부산항의 핵심 전용 컨테이너 항만인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 4개선석 측면에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1개와 컨테이너 야드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에도 산은은 ‘인천북항 다목적부두 2-1단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1천4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주선을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완료한 바 있다.

산업은행 나종규 이사는 “일본, 중국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금융주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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