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 공동환전 서비스'
농협, '인터넷 공동환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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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농협은 인터넷으로 환전시 2차에 걸쳐 최고 80%의 환전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인터넷 공동환전 서비스'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인터넷 공동환전 서비스'를 실시하는 농협    © 서울파이낸스
인터넷 공동환전 서비스는 기존대로 고객이 인터넷 환전시 30~50%의 환율우대 혜택은 그대로 주면서, 농협이 별도로 정한 모집기간과 목표금액에 부합하는 경우 추가로 최고 3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터넷뱅킹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농협중앙회 요구불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가능금액은 미화기준 100달러이상 5만달러 이하다.

신청가능한 통화는 달러화, 엔화, 유로화, 위엔화며 공동환전 모집기간은 15일 단위로 연중 시행한다. 
 
또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월말까지 미화기준 500달러 이상 공동환전을 신청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PMP, 닌텐도, MP3, USB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농협관계자는 "소액 환전거래로 최대의 환전수수료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나 모집기간이 경과해야 실물을 수령할 수 있으므로 환전 스케줄에 다소 여유가 있는 고객들에게 더 유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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