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 공공·상생 배달 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 추진
영광군, '전남 공공·상생 배달 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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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땡겨요···매월 1인 4회·5천원 할인쿠폰 지급
전남 영광군은 7월 18일부터 '먹깨비'와 '땡겨요'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7월 18일부터 '먹깨비'와 '땡겨요'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영광군)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7월 18일부터 민생경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 배달 앱 '먹깨비'와 상생 배달 앱 '땡겨요'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 캠페인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달 앱인 공공 배달 앱 '먹깨비'와 상생 배달 앱 '땡겨요'에서 매월 1인 4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 배달 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은 이미 추진 중인 할인 이벤트와 중복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신규 가입자의 경우 먹깨비에서는 5000원의 할인쿠폰을, 땡겨요에서는 첫 주문과 재주문까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상생 배달 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부터 2.0%의 낮은 중개 수수료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 20만원 상담의 가맹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공 배달 앱과 상생 배달 앱은 다른 민간배달앱보다 월등하게 낮은 주문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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