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사외이사로 구성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iM증권, 사외이사로 구성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증권 (사진=iM증권)
iM증권 (사진=iM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iM증권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사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iM증권은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직업윤리와 준법정신을 중시하는 조직문화의 정착 방안을 마련하고, 내부통제의 기본 방침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장은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독립성 강화를 위해 3인의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관련 법령보다 훨씬 강화된 요건을 적용했다.

iM증권은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정책 강화를 위해 상품 판매 전 상품심의 절차 등을 강화해 상품심의위원회의 운영 실효성을 제고했으며,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확대하는 등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내부통제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또 내년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로드맵 마련과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사 영업 부문의 고객확인제도를 확대 적용해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iM증권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가 비즈니스의 기본이자 건전한 영업과 수익확대의 전제조건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내실 있게 진행 중"이라면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