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 외 '센트럴 루손' 관광자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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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등 한국인 관광유치 적극 나서
‘센트럴 루손 코리아 로드쇼 2024’ 개최
필리핀관광부와 클락개발공사, 수빅경제특구관리청, 클락국제공항, 바타안주관광청 등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센트럴 루손 코리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필리핀관광부와 클락개발공사, 수빅경제특구관리청, 클락국제공항, 바타안주관광청 등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센트럴 루손 코리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클락공항의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되는 단계에 중부 루손 일대의 클락을 포함한 바타안, 아우로라, 부에바에시히, 팜팡가, 잠발레스, 불라칸 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에게 유명 관광지인 클락과 수빅 외 중부 루손의 다양한 지역에서 캠핑, 농장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클락공항(CRK)은 새단장이 마무리되는 단계로, 셀프 체크인/셀프 수하물 위탁 등이 가능한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수도 마닐라는 88킬로미터로 가까워 기존 잘 정비된 고속도로 외 철도도 구축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와 아그네스 데바나데라 클락개발공사 CEO,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모사골프장, 퀘스트호텔, 스위소텔, 한국 여행사 등 여행업 관계자들이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클락과 수빅을 포함한 센트럴루손 지역은 많은 한국인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미식, 아름다운 명소, 레저, 쇼핑 등 좋은 경험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억을 남기는 곳"이라며 "클락은 전 세계 최상의 국제공항뿐 아니라 컨벤션, 골프, 관광의 명소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핀관광부와 클락개발공사, 수빅경제특구관리청, 바타안주관광청 등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센트럴 루손 코리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필리핀관광부와 클락개발공사, 수빅경제특구관리청, 클락국제공항, 바타안주관광청 등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센트럴 루손 코리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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