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애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 지원
삼성생명, 장애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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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상당 경기물품 전달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삼성생명은 22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장애인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 선수에게 1500만원 상당의 보치아 경기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먼저 하나의 공을 던진 다음 그 공에 가깝게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팀에 점수를 주는 경기로 국내에는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때 처음 도입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삼성생명의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은 올해부터 장애인 스포츠 중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애인 청소년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생명은 그 첫번째 대상으로 '장애인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장비를 지원받은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 권철현 코치는 "삼성생명의 장애인 스포츠 지원사업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를 바란다"며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소년 장애인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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