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동 영세가정·독거노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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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하이라이프(Hi-Life) 봉사단' 40여명이 지난 2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경제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좁고 경사가 심한 숭의동 골목길로 차량이 들어가기조차 힘들어 하이라이프 봉사단원들이 지게를 지거나 손으로 일일이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라이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24개 장애인·노인·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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